9월 개통 앞둔 서울 서부간선지하도로 요금 2천500원 책정

김지헌 2021. 7. 16.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9월 개통하는 서울 서부간선지하도로 요금이 2천500원으로 정해졌다.

16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가 제출한 '서부간선지하도로 최초 통행료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이 최근 시의회에서 가결됐다.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연장 10.33㎞로, 1㎞당 요금은 242원이 된다.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영등포구 양평동 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구 독산동 금천IC를 잇는 왕복 4차로 소형차 전용 대심도 지하도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부간선지하도로 공사현장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올해 9월 개통하는 서울 서부간선지하도로 요금이 2천500원으로 정해졌다.

16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가 제출한 '서부간선지하도로 최초 통행료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이 최근 시의회에서 가결됐다.

청취안은 요금을 차 1대당 부가가치세 포함 2천500원으로 정했다. 징수 기간은 개통일인 9월 1일부터 30년간이다.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연장 10.33㎞로, 1㎞당 요금은 242원이 된다. 유사한 시내 다른 유료 도로의 1㎞당 요금은 우면산터널 844원, 용마터널 420원, 강남순환로 274원, 신월여의지하도로 318원, 일산대교 652원 등이다.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영등포구 양평동 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구 독산동 금천IC를 잇는 왕복 4차로 소형차 전용 대심도 지하도로다.

서울 서남부지역 교통을 분산해 서부간선도로 상습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민간투자 사업 방식인 BTO 방식으로 2016년 3월 착공했고 8월 준공 예정이다.

jk@yna.co.kr

☞ 박태환 등 '뭉찬' 출연진 무더기 확진에 한혜진까지…
☞ 택진이형 걸레질까지 했는데…선수들 구정물에 시즌아웃
☞ 성유리, 결혼 4년 만에 쌍둥이 임신…예비 엄마 됐다
☞ 턱 깎고 다리 늘이고…잘나가던 SNS 여신에 닥친 위기
☞ 사생활 논란 하준수-안가연, '코미디빅리그' 하차
☞ 술 취해 남친 34차례 찔러 살해…"합의할 시간 달라"
☞ 포장 또 포장 '월 399만원'…정은경 업무추진비 내역 '화제'
☞ '졸혼' 선언했던 이외수 부인, 투병 남편에 "같이 갑시다"
☞ 하정우 협박범, '몸캠피싱' 돈세탁…피해 금액 보니
☞ 추자현 남편 위샤오광, 외도?…공식 입장 밝혔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