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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약해 걱정인가요? 여름 제철인 '이것' 드세요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7. 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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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습해지면서 뼈나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

뼈는 지속해서 생성과 파괴의 과정을 반복하는데, 노화로 인해 이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뼈가 약해진다.

뼈를 구성하는 성분이 부족해지면 가벼운 충격에도 금이 가거나, 심하면 골절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뼈 건강이 걱정될 땐 대부분 칼슘이 많이 들었다고 알려진 우유, 멸치 등 식품만 찾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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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철 과일인 자두는 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날씨가 습해지면서 뼈나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 나이가 들면 갈수록 이런 현상이 심해진다. 뼈는 지속해서 생성과 파괴의 과정을 반복하는데, 노화로 인해 이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뼈가 약해진다. 뼈를 구성하는 성분이 부족해지면 가벼운 충격에도 금이 가거나, 심하면 골절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뼈 건강이 걱정될 땐 대부분 칼슘이 많이 들었다고 알려진 우유, 멸치 등 식품만 찾는 경우가 많다. 이들 식품이 지겹다면 여름 제철 과일인 ‘자두’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자두에는 의외로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자두 속에 들어 있는 대표적인 영양소는 ‘비타민K’다. 비타민K는 뼈가 만들어지는 대사 과정을 촉진해 골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골절 이후 회복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좋고,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두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도 많이 들었다. 폴리페놀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수를 줄여준다.

특히 자두 중에서도 말린 서양 자두인 ‘푸룬’이 더욱 좋다. 푸룬은 국제골다공증재단(NOF)에서 ‘뼈 건강을 위한 음식’으로 선정된 바 있다. 비타민K, 구리, 붕소 등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실제 미국 플로리아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폐경기 여성 160명이 푸룬을 12개월 먹은 후 골밀도가 향상됐다.

다만, 자두는 과도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복통 등 소화불량 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산 성분이 많은 식품으로, 위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에겐 오히려 해가 된다. 콩팥 결석의 원인이 되는 성분인 ‘옥살레이트’도 들어 있으므로 신장질환자는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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