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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韓 후쿠시마산 식사 기피, 마음 짓밟는 조치"

이혜원 입력 2021. 07. 17. 23:28 수정 2021. 07.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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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도쿄 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한국산 식자재로 만든 도시락을 제공하기로 한 데 대해 일본이 불쾌감을 드러냈다.

17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대한체육회가 선수들에게 후쿠시마산 음식을 금지했다"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이같이 비난했다.

대한체육회는 도쿄 올림픽 선수촌 인근 호텔에 선수단 급식 센터를 차려 한국산 식자재로 만든 도시락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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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촌 인근서 급식 제공 맹비난
[도쿄=AP/뉴시스] 17일 한 여성이 '도쿄 올림픽 2020' 현수막이 붙어 있는 도쿄의 한 교량을 지나고 있다. 2021.07.17.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대한체육회가 도쿄 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한국산 식자재로 만든 도시락을 제공하기로 한 데 대해 일본이 불쾌감을 드러냈다.

17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대한체육회가 선수들에게 후쿠시마산 음식을 금지했다"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이같이 비난했다.

매체는 대한체육회가 방사성 물질 위험에 대한 우려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후쿠시마산 식자재로 만든 음식을 먹지 말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대한체육회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원전 사고로 후쿠시마현 식자재에 방사능 오염 위험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안전이 확인된 농수산물만 출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민당 의원들은 이러한 움직임을 맹비난했다"면서, 자민당 외교부회를 이끄는 사토 마사히사 의원 말을 빌려 "후쿠시마 현민의 마음을 짓밟는 조치"라고 비난했다.

대한체육회는 도쿄 올림픽 선수촌 인근 호텔에 선수단 급식 센터를 차려 한국산 식자재로 만든 도시락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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