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측 "경기도 산하기관 임원 SNS 비방 강력대응"

김태민 2021. 7. 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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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한 경기도 산하기관 임원의 SNS 비방 의혹에 대해 이 전 대표 측이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낙연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광온 의원은 오늘 오후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경기도 산하 교통연수원 사무처장인 진 모 씨의 민주당 경선 개입 의혹은 국민을 속이고 민주주의를 해친 용납할 수 없는 범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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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한 경기도 산하기관 임원의 SNS 비방 의혹에 대해 이 전 대표 측이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낙연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광온 의원은 오늘 오후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경기도 산하 교통연수원 사무처장인 진 모 씨의 민주당 경선 개입 의혹은 국민을 속이고 민주주의를 해친 용납할 수 없는 범죄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진 씨의 행위가 조직적으로 이뤄졌는지 또 이재명 지사와의 어떤 관계이며 이 지사는 이런 행위를 언제부터 알고 있었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어 중앙선관위와 민주당은 이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법에 따라 조치해야 한다며, 경기도 역시 진 씨를 수사기관에 고발해 진상을 밝히는데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 씨는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성남FC 홍보팀 직원으로 재직했으며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엔 당시 이재명 후보 선거캠프에서 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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