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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록색 채소의 왕' 케일,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조예지 입력 2021. 07. 21. 16:26 수정 2021. 07. 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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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가 원산지인 케일은 '적록색 채소의 왕'이라 불리는 채소입니다.

케일이 개량되면서 양배추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의 적록색 채소들이 탄생했기 때문인데요.

케일 속에는 눈에 좋은 베타카로틴을 비롯,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탈모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는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케일은 혈액을 맑게 하는 엽록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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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의 엽록소와 비타민 K가 혈액의 순환에 기여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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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중해가 원산지인 케일은 ‘적록색 채소의 왕’이라 불리는 채소입니다. 케일이 개량되면서 양배추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의 적록색 채소들이 탄생했기 때문인데요. 케일 속에는 눈에 좋은 베타카로틴을 비롯,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탈모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는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케일은 혈액을 맑게 하는 엽록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엽록소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로 인해 손상 받은 혈관을 복구하죠. 또한 혈액이 신체 기관 및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는 과정에 관여합니다. 혈액이 모발과 모근에 영양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여 휴지기 탈모를 막을 수 있죠. 적혈구의 수를 증가시켜 혈액의 질을 향상하고, 빈혈 증상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케일에는 비타민 K도 풍부합니다. 2018년 농촌진흥청의 보고에 따르면, 케일 100g에는 약 525mg의 비타민 K가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K는 혈액이 응고되지 않도록 막아 혈류를 원활히 만듭니다. 혈액이 고이는 것을 방지해 손상된 피부의 회복에도 기여하죠. 그리고 조골세포에서 분비되는 오스테오칼신(Osteocalcin)의 합성을 도와줍니다. 오스테오칼신은 단백질 활성 부위를 형성하는 데 관여해, 뼈와 근육을 튼튼히 만들 수 있습니다.

케일은 특유의 씁쓸한 맛이 있으므로 단 맛을 지닌 사과와 함께 갈아 마시면 쓴 맛을 중화할 수 있습니다. 사과와 함께 섭취하면 맛은 물론이고 사과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 영양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죠. 단, 케일은 칼륨 함량이 높아 과다 섭취할 경우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신장 질환을 겪고 있다면 섭취 시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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