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SK하이닉스 인텔 낸드플래시사업부 인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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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를 진행하고 있는 SK하이닉스(000660)가 싱가포르로부터 인수 승인을 받았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쟁·소비자위원회(CCCS)는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메모리 사업 인수를 무조건부로 승인했다.
중국의 승인만 받으면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인수도 사실상 마무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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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쟁·소비자위원회(CCCS)는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메모리 사업 인수를 무조건부로 승인했다.
SK하이닉스가 이번 M&A를 마무리하기 위해선 심사 대상 8개국(미국, EU, 한국, 대만, 브라질, 영국, 싱가포르, 중국)으로 부터 인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싱가포르 승인으로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7개국의 승인을 마쳤다. 중국의 승인만 받으면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인수도 사실상 마무리에 들어간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인수 계약을 발표한 이후 9개월 만에 총 8개 심사 대상국 중 7개 국가의 무조건부 승인을 끌어낸 것은 매우 긍정적인 결과”라며 “중국 심사 당국에서도 원만한 승인을 받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현 (e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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