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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이낙연, 盧 탄핵 반대한 유시민 가로막고 표결 참여"

이준성 기자 입력 2021. 07. 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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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캠프 상황실장인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탄핵 과정은 참여하고, 탄핵 표결에 반대한 행동에 대한 이낙연 후보의 솔직담백한 입장이 필요하다"고 재차 압박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 후보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안 국회 표결 당시) 탄핵에 찬성했던 한나라당 의원들과 탄핵 표결을 위해 본회의장에 진입했고, 탄핵 반대를 외치던 유시민·김근태·송영길 의원을 가로막는 대열에 동참했고 표결에 참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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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과정은 참여, 표결은 반대한 행동 대한 이낙연 입장 필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총괄원내수석부대표와 이낙연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7.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이재명 캠프 상황실장인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탄핵 과정은 참여하고, 탄핵 표결에 반대한 행동에 대한 이낙연 후보의 솔직담백한 입장이 필요하다"고 재차 압박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 후보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안 국회 표결 당시) 탄핵에 찬성했던 한나라당 의원들과 탄핵 표결을 위해 본회의장에 진입했고, 탄핵 반대를 외치던 유시민·김근태·송영길 의원을 가로막는 대열에 동참했고 표결에 참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민주당 국회의원 중 2004년 국회 탄핵을 전후한 시기에 있었던 분은 이낙연, 설훈, 송영길 의원 세 분이 있고, 추미애 후보도 계신다"면서 "설 의원과 송 의원은 탄핵에 반대했고 표결에 불참했다. 추 후보는 탄핵 과정에 참여, 표결에 참여했고, 이후 이에 대해 석고대죄로 참회했고, 복권하고 통합해 민주당의 대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2004년 3월12일 탄핵안이 가결됐는데, 이 후보는 2004년 3월17일 탄핵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말에 '노코멘트', 3월18일엔 '죽을 때까지 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면서 "17년이나 지난 뒤 민주당 경선후보가 돼서야 탄핵 찬반에 대한 물음에 '예. 반대했습니다' 일곱 글자로 간단하게 답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지하는 사람들도 기다리고, 국민들도 기다린다. 침묵으로 일관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이 후보의 노 대통령 탄핵 과정 참여 관련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앞서 오영훈 이낙연 캠프 수석대변인은 전날(21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찬반 입장을 밝히라는 이 지사 측의 공세에 "이낙연 후보는 노무현 탄핵소추안에 반대표를 던졌다"며 "최소한 팩트체크 없이 발언한 데에 이재명 캠프가 민주당의 정신을 폄훼하려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반박했다.

js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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