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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특이한 지구 사진 공개.."북극에 불 났나?" [우주로 간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입력 2021. 07. 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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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부분 일식 동안 달이 지구에 특이한 그림자를 남긴 사진을 공개했다고 IT매체 씨넷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NASA는 지난 달 10일 지구 북반구에서 관측된 금환일식 동안 심우주기후관측위성(DSCOVRㆍDeep Space Climate Observatory)에 실린 지구다색이미징카메라(EPIC)로 촬영한 지구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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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씨넷, 금환일식과 먼 거리 위성 촬영이 합쳐져 나온 사진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부분 일식 동안 달이 지구에 특이한 그림자를 남긴 사진을 공개했다고 IT매체 씨넷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NASA는 지난 달 10일 지구 북반구에서 관측된 금환일식 동안 심우주기후관측위성(DSCOVRㆍDeep Space Climate Observatory)에 실린 지구다색이미징카메라(EPIC)로 촬영한 지구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달 10일 부분일식동안 촬영한 지구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NASA)

사진을 얼핏 보면 북극 지역에 갈색 반점이 포착돼 불에 그을린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는 금환일식 동안 달에 의해 생긴 그림자다.

이 사진은 DSCOVR 위성이 지구에서 약 150만km 떨어진 곳에 있는 L1 라그랑주 포인트에서 촬영했는데, 높은 곳에서 촬영돼 아주 독특한 일식 사진을 남겼다. 라그랑주 포인트는 중력이 '0'이 되는 지점으로, 지구와 태양간에 위치한 라그랑주 포인트 중에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L1 지점은 지구와 달 사이 거리(38만km)보다 4배 정도 멀다고 알려져 있다.

DSCOVR의 NASA 프로젝트 과학자 애담 자보(Adam Szabo)는 "달의 궤도보다 4배 더 먼 거리에서 태양빛이 비치는 지구의 이미지를 촬영하면 이처럼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10일 발생한 일식은 해와 달이 겹쳐졌으나 달이 해를 전부 가리지 못해서 반지 모양으로 가려지는 일식으로 금환식 또는 금환일식이라 불린다. 공개된 사진은 특이한 금환일식과 먼 거리에서 촬영해 이런 특이한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고 씨넷은 전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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