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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 세계 최초 시력 결의안 채택

유세진 입력 2021. 07. 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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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가 23일(현지시간) 193개 회원국에게 2030년까지 시력 관련 서비스가 부족한 11억명의 시력 장애인을 돕기 위한 전세계적 노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세계 최초의 시력 결의안 '모든 사람을 위한 비전' 결의안(Vision for Everyone)을 채택했다.

이 협정은 2030년까지 "시력 장애가 있고 현재 필요한 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전 세계 최소 11억 명의 사람들에게 도달하기 위해 모든 국가가 자원과 지원을 동원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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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전 세계 인구 절반 시력 장애
시력 상실로 연 평균 473조원 생산 손실
눈 관리 접근 도와 시력 상실이 초래하는 영향 해결
[눅소아라(루마니아)=AP/뉴시스]지난 5월29일 루마니아 눅소아라에서 한 소년이 시력 검사를 받고 있다. 유엔 총회가 23일(현지시간) 193개 회원국에게 2030년까지 시력 관련 서비스가 부족한 11억명의 시력 장애인을 돕기 위한 전세계적 노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세계 최초의 시력 결의안 '모든 사람을 위한 비전' 결의안(Vision for Everyone)을 채택했다. 2021.7.25

[유엔본부=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유엔 총회가 23일(현지시간) 193개 회원국에게 2030년까지 시력 관련 서비스가 부족한 11억명의 시력 장애인을 돕기 위한 전세계적 노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세계 최초의 시력 결의안 '모든 사람을 위한 비전' 결의안(Vision for Everyone)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방글라데시, 안티과, 아일랜드가 후원하고 100여개국이 공동 후원한다.

이는 각국에 "정부 차원의 눈 관리 접근법"을 도입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그리고 국제 금융기관과 기부자들에게 특히 개발도상국들을 위한 표적 금융을 제공, 시력 상실이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미치는 영향 증가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결의안에 따르면 "최소한 20억명이 시력 장애 또는 실명 상태로 살고 있으며 11억명이 예방할 수 있었거나 아직 해결되지 않은 시력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2050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시력 장애로 생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 세계 눈 관리 필요성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라밥 파티마 방글라데시 유엔대사는 결의안을 소개하며 사상 처음으로 시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건강한 시력이 인간의 삶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행하는 중심적 역할을 이미 오래 전에 인식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전 세계 시력 상실이 있는 11억 인구 중 90% 이상이 저소득 또는 중갼소득 국가에 살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의 55%가 여성과 소녀라고 덧붙였다.

파티마는 "시력 상실로 세계 경제는 매년 평균 4110억 달러(473조2665억원)의 엄청난 생산성 손실을 입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러나 눈 관리 서비스가 이뤄지면 1인당 가계 지출이 88% 증가하고 유급 고용을 얻을 확률도 10%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총회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세계 여론을 반영하고 있다.

파티마 대사는 이 결의안이 "실명 상태이거나 시력이 손상된 수백만명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라면서 빈곤과 굶주림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과 양질의 교육을 보장하고 불평등을 줄이인다는 2030년 유엔 목표 달성을 위해 안과 관리에 대한 접근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협정은 2030년까지 "시력 장애가 있고 현재 필요한 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전 세계 최소 11억 명의 사람들에게 도달하기 위해 모든 국가가 자원과 지원을 동원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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