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북통신연락선 복원..남북 관계발전에 긍정적 작용할 것"

조빛나 2021. 7. 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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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이 오늘(27일)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고 개시 통화를 실시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남북 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온 겨레는 좌절과 침체상태에 있는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면서 이번 통신선 복원이 "남북관계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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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이 오늘(27일)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고 개시 통화를 실시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남북 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남북 정상의 합의에 따라 오늘 오전 10시부터 모든 남북 통신연락선을 재가동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남북 수뇌들께서 최근 여러 차례 걸쳐 주고 받으신 친서를 통하여 단절돼 있는 남북통신연락망을 복원함으로써 호상신뢰를 회복하고 화해를 도모하는 큰걸음을 내딛을 것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온 겨레는 좌절과 침체상태에 있는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면서 이번 통신선 복원이 "남북관계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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