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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적합도] 이재명 32.8% - 이낙연 23.0%.. 호남 '출렁'

이경태 입력 2021. 07. 2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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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본 경선의 이재명-이낙연 2강 구도가 유지되고 있다.

그 결과, 응답자의 32.8%(직전 7월 12~13일 조사 대비 ▼0.1%p)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23.0%(▼0.2%p)는 이낙연 전 대표를 꼽았다.

 권역별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재명이 앞선 가운데 광주/전라(이재명 32.8% - 이낙연 33.0%)와 서울(명 28.8% - 낙 27.5%)에서는 접전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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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추미애 8.3% - 박용진 6.1% - 정세균 4.1% - 김두관 1.6%

[이경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본 경선의 이재명-이낙연 2강 구도가 유지되고 있다. 다만 호남 민심은 출렁이고 있다.

<오마이뉴스>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6일(월)~27일(화)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058명(3만6652명 접촉, 응답률 5.6%)을 대상으로 '민주당 대선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를 물었다. 그 결과, 응답자의 32.8%(직전 7월 12~13일 조사 대비 ▼0.1%p)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23.0%(▼0.2%p)는 이낙연 전 대표를 꼽았다. 1·2위 간 격차는 표본오차(95% 신뢰수준에 ±2.2%p)를 벗어난 9.8%p다.

다음은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8.3% ▼1.2%p), 박용진 의원(6.1% ▲0.7%p), 정세균 전 국무총리(4.1% ▼0.5%p), 김두관 의원(1.6% - ) 순이었다. 부동층은 24.1%(없음 19.6%+잘 모름 4.5%)였다.(이하 후보 호칭 생략)

[민주당 지지층] 이재명 48.9% - 이낙연 35.0% - 추미애 6.8% 
[진보층] 이재명 50.5% - 이낙연 23.9% - 추미애 11.0%

민주당 지지층(n=700)만 놓고 보면, 48.9%가 이재명을 택했다. 2위 이낙연은 35.0%로, 1·2위 간 격차는 13.9%p다. 직전 조사(7월 12~13일 조사)와 비교하면 이재명은 0.3%p 하락, 이낙연은 2.3%p 상승했다. 추미애는 4.1%p 하락한 6.8%를 기록했고, 그 다음은 정세균(3.7% ▲0.5%p), 박용진(2.0% ▲1.7%p), 김두관(0.9% ▲0.1%p) 순이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층의 47.6%(▲0.2%p)가 이재명을 차기 민주당 대선후보로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이낙연은 34.7%(▲1.6%p)였다. 다음은 추미애(9.4% ▼2.1%p), 정세균(3.9% ▲1.1%p), 박용진(1.6% ▲1.4%p), 김두관(0.9% - ) 순이었다.

이념적 진보층에서는 50.5%(▲3.0%p)가 이재명을 택했다. 이낙연은 23.9%(▼1.9%p)였다. 다음은 추미애(11.0% ▲0.5%p), 정세균(3.0% ▼1.0%p), 박용진(2.1% ▲0.4%p), 김두관(1.1% ▲0.6%p) 순이었다.

[호남] 이낙연 33.0%... 이재명 10%p 하락해 32.8%... 정세균 9.9% 
 
▲ 민주당 본경선 첫 tv토론...여섯 후보 한자리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들이 28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 MBN스튜디오에서 MBN과 연합뉴스TV 공동주관으로 열린 본경선 1차 TV토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진, 정세균, 이낙연, 추미애, 김두관, 이재명 후보.
ⓒ 국회사진취재단
 
권역별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재명이 앞선 가운데 광주/전라(이재명 32.8% - 이낙연 33.0%)와 서울(명 28.8% - 낙 27.5%)에서는 접전 양상을 보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할 때 광주/전라의 변화가 두드러지는데, 이낙연은 0.7%p 미세한 하락에 그친 반면 이재명은 10.0%p 제법 크게 하락했다. 반면 정세균은 이 지역에서 4.8%p 상승해 9.9%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18·19세 포함 20대(명 25.0% - 낙 27.1%), 30대(31.2% - 30.1%), 70세 이상(22.0% - 25.5%)에서 접전 양상이었고, 40대(47.1% - 21.0%)와 50대(38.3% - 16.1%)와 60대(28.5% - 20.5%)에서는 이재명이 앞섰다. 남성(35.9% - 19.6%)은 이재명 우위였고, 여성(29.8% - 26.3%)은 접전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집방법은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방식을 사용했고, 통계보정은 2021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 부여 방식(림가중)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오른쪽 '자료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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