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비트코인 펀드 나왔다 [인더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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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비트코인 펀드가 첫 출시됐다.
미국 펀드운용사 프로펀드는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프로펀드'를 출시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펀드는 비트코인 현물이 아닌 선물에 투자한다.
미국에서는 현재까지 비트코인이나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10여개 이상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승인 신청을 했지만, 결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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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미국에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비트코인 펀드가 첫 출시됐다.
미국 펀드운용사 프로펀드는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프로펀드’를 출시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펀드는 비트코인 현물이 아닌 선물에 투자한다. 연간 수수료는 1.15%로 1% 수준인 상장지수펀드(ETF) 보다 다소 높다.
이번 상품출시는 이달 들어 한때 3만 달러를 하회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한 주 만에 4만 달러선으로 반등한 시점에 맞춰 이뤄졌다.
미국에서는 현재까지 비트코인이나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10여개 이상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승인 신청을 했지만, 결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하지만 로빈후드나 캐쉬앱 등을 통해 디지털지갑을 개설하는 등의 절차 없이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방법들은 확대되고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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