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쥴리 벽화'에 "과거있는 여자는 영부인 안된다?..몰상식 주장"

이기주 kijulee@mbc.co.kr 2021. 7. 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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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하태경 의원이 이른바 '쥴리 벽화'와 관련해 "과거 있는 여자는 영부인 하면 안 된다는 몰상식한 주장을 민주당의 이름으로 하고 싶은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건물 벽면에는 한 여성의 얼굴 그림과 함께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이라는 문구가 적힌 벽화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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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하태경 의원이 이른바 '쥴리 벽화'와 관련해 "과거 있는 여자는 영부인 하면 안 된다는 몰상식한 주장을 민주당의 이름으로 하고 싶은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 SNS를 통해 "입만 열면 여성인권 운운하는 분들이 대체 이게 무슨 짓이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광장에 있어야 할 민주주의를 뒷골목으로 끌고 들어가 키득거리는 볼썽사나운 짓을 당장 중단하라"며 "친문 지지자들이 벌이고 있는 막가파식 인격살인에 대통령이 제동을 걸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건물 벽면에는 한 여성의 얼굴 그림과 함께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이라는 문구가 적힌 벽화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89927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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