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보건소서 외국인 확진자 난동..공주~서울 무단이동
보도국 2021. 7. 29. 12:29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이 보건소에서 난동을 피우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관악구청 등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관악구 보건소에서 가나 국적 30대 남성 A씨가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등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에게 제압됐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확진 판정받아 공주의료원 생활안전치료센터에 입소했는데, 퇴원 재검사를 받은 후 결과가 나오기 전 서울 관악구로 이동했습니다
A씨는 재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시 공주국립의료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접촉자가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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