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령받고 스텔스기 도입 반대' 활동가 4명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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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지령으로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활동을 벌인 혐의로 활동가 네 명이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과 국가정보원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손 모 씨 등 충북 청주 지역 활동가 4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손 씨 등은 북한 공작원 지령을 받고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 반대를 촉구하는 거리 서명운동과 1인 릴레이 시위 등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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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지령으로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활동을 벌인 혐의로 활동가 네 명이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과 국가정보원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손 모 씨 등 충북 청주 지역 활동가 4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손 씨 등은 북한 공작원 지령을 받고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 반대를 촉구하는 거리 서명운동과 1인 릴레이 시위 등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어제(29일) 청주지방법원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기존 변호인이 사임해 새 변호인을 선임해야 한다며 심문 연기를 신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의 구인 유효 기간이 다음 달 3일까지라며, 그 전에 언제든 영장실질심사가 열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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