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 결혼한다..신랑 얼굴 최초공개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본명 신지수·27)가 결혼한다.

타히티 지수는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는 정말…. 말. 잇. 못.. 로보킴 반쪽얼굴 공개 갑니다ㅎㅎ로보킴의 초상권은 저에게 있기 때문이죠?!😁😁😁" 등의 글을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예비 신랑과 제주도에서 진행한 웨딩 스냅사진 촬영 현장이다. 예비 신랑의 얼굴을 최초 공개한 것이다. 사진에는 검정색 원피스 차림의 타히티 지수가 예비 신랑에게 입을 맞추는 순간이 담겨있다.

이번 사진에 앞서 지수는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사진 등을 공개하며 결혼 사실을 팬들과 지인들에게 알린 바 있다. 올 가을에 결혼하는 지수다.

한편 지수는 2012년 타히티로 데뷔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사랑 받았다. 2017년 팀을 탈퇴했다. 지금은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사진 = 타히티 지수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