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사진] 수척해진 김정은 총비서의 뒷목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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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상 첫 '전군 지휘관·정치일꾼 강습회'를 주재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뒤통수에서 손바닥만한 크기의 파스가 포착됐다.
나흘간 진행된 강습회 관련 보도에서 김 총비서 뒤통수에 붙은 파스가 포착된 것은 주석단에 앉아 발언을 하는 장면과 마지막날 연단에 서서 실시한 결론 장면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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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북한 사상 첫 '전군 지휘관·정치일꾼 강습회'를 주재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뒤통수에서 손바닥만한 크기의 파스가 포착됐다.
지난달 30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비롯 북한 관영매체에는 전승절로 기념하는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맞아 앞서 24~27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차 지휘관·정치일꾼 강습회 소식이 처음 보도됐다.
강습회엔 각 군종·군단·사단·여단·연대 지휘관과 정치위원, 인민군 총정치국·총참모부, 북한 국방성 일꾼들이 참석했는데 야전 지휘관들까지 모두 소집된 데 따른 안보 공백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됐다.
나흘간 진행된 강습회 관련 보도에서 김 총비서 뒤통수에 붙은 파스가 포착된 것은 주석단에 앉아 발언을 하는 장면과 마지막날 연단에 서서 실시한 결론 장면에서다.
김 총비서는 결론에서 "정세의 변화"를 언급하며 전투력 강화를 주문했으나, 핵무력이나 핵 억제력 등의 언급은 없었다. 앞서 28일 보도된 전국노병대회 연설과 마찬가지로 체제 결속에 더 방점을 찍으면서 대외 메시지 관리 의도가 엿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조선중앙TV 보도 영상을 볼 때 첫 날 사열 장면에서는 파스가 포착되지 않았고, 다른 부분에서도 파스를 뗀 곳에 상처로 추정되는 거뭇한 흔적이 감지됐다.
앞서 28일 북중 우의탑을 참배하는 사진에서는 뒤통수에서 파스나 상처가 전혀 보이지 않았던 가운데 파스의 의미에 시선이 쏠린다.
특히 최근 김 총비서의 급격한 체중 감량과 연관성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김 총비서는 앞서 6월 초 당 정치국 회의를 통해 한달만에 공개활동에 재개하면서 눈에 띄게 수척해진 모습으로 나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건강이상설이 또다시 불거졌으나 국가정보원은 몸 상태는 건강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일축한 바 있다.
김 총비서는 작년 5월에도 잠행 뒤 공개활동에 나서면서 손목에 바늘 자국으로 보이는 빨간 상처가 포착돼 '건강이상설'을 부른 바 있다. 당시 이 상처를 두고 심혈관 스탠트 삽입 수술 자국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bae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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