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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거리 냉장고에선 생수가 공짜.."더우면 꺼내 먹어요"

이밝음 기자 입력 2021. 08. 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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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폭염이 이어지자 취약계층을 위해 쿨침구 세트와 생수 등 냉방물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도봉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6300여명, 동별로 추천한 취약계층 200여명 등 총 6500명에게 쿨베개와 쿨매트를 지원한다.

도봉구는 하천변, 공원, 선별검사소 등 이동량이 많고 햇빛에 오랜 시간 노출되는 13곳에 급수용 냉장고를 설치했다.

폭염탈출냉장고에는 생수를 하루 네 번씩 채워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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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6500명에게 냉방 물품 지원도
도봉구 관계자들이 폭염탈출냉장고에 생수를 비축하고 있다. 폭염탈출냉장고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도봉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도봉구는 폭염이 이어지자 취약계층을 위해 쿨침구 세트와 생수 등 냉방물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누구나 생수를 꺼내 마실 수 있는 냉장고도 곳곳에 설치했다.

도봉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6300여명, 동별로 추천한 취약계층 200여명 등 총 6500명에게 쿨베개와 쿨매트를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냉방 물품은 택배로 배송한다.

8월 말까지 '폭염탈출냉장고'도 가동한다. 도봉구는 하천변, 공원, 선별검사소 등 이동량이 많고 햇빛에 오랜 시간 노출되는 13곳에 급수용 냉장고를 설치했다.

폭염탈출냉장고에는 생수를 하루 네 번씩 채워 넣는다.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자들이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폭염탈출냉장고를 관리한다.

도봉구는 폭염 대책으로 무더위쉼터, 야간 안전숙소,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무료 양산대여, 그늘막 설치, 도로 물청소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거리두기 4단계로 개인 간 소통이 차단되며 무더위 속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며 "총력을 다해 그 공백을 메우려 한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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