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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17시는 작업 중단하세요. 농가 폭염 대비 대비

이은지 입력 2021. 08. 02. 12:51 수정 2021. 08. 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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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7~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도 다소 많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농업인 여러분께서는 농작업 활동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가장 더운 낮 시간대(12 ∼ 17시) 반드시 작업 중단, 아이스팩, 모자, 그늘막 등을 활용하여 작업자 보호, 나홀로 작업은 최대한 피하고 함께 일하기, 물자주 마시기 등을 통해 폭염기 농작업 안전관리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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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1년 8월 2일 (월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최을수 경기도 기술보급과 원예기술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오늘은 경기도 소식 준비했는데요. 비가 내려도 열기가 식지 않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농가에서는 작물 재배에도, 작업 시 건강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한 때인데요. 어떤 주의사항이 있는지 경기도 기술보급과 최을수 원예기술팀장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최을수 원예기술팀장(이하 최을수): 네, 안녕하세요.

◇ 최형진: 요즘 폭염 속에서 작업하실 때 특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의사항 좀 알려주시죠.

◆ 최을수: 최근 35℃이상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7~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도 다소 많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농업인 여러분께서는 농작업 활동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가장 더운 낮 시간대(12 ∼ 17시) 반드시 작업 중단, 아이스팩, 모자, 그늘막 등을 활용하여 작업자 보호, 나홀로 작업은 최대한 피하고 함께 일하기, 물자주 마시기 등을 통해 폭염기 농작업 안전관리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야외에서 재배되는 과수의 경우 한창 자라고, 수확기인데 폭염으로 인해

피해도 이만 저만이 아닐 것 같은데요. 어떤 예방이 필요할까요?

◆ 최을수: 과수의 경우 고온 지속 시 호흡 과다로 과실이 자라지 않고 당도가 감소되며 과실, 잎 등 햇빛 데임 현상 및 열과 발생 등의 우려가 큽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작물 주변에 잡초 같은 풀을 의도적으로 가꾸는 재배법인 초생재배, 미세살수 및 주기적 관수, 석회 및 유기물을 뿌려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특히, 탄저병, 진딧물, 응애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 2차 피해를 막아야 합니다.

◇ 최형진: 벼, 밭작물의 피해방지를 위해 꼭 해야 하는 농작업이 있을까요?

◆ 최을수: 벼는 물을 깊게 관수하고 물 흘러대기로 식물체 온도 상승을 억제하며, 조기 논에 관수된 물을 빼내는 물떼기를 지양해야 합니다. 밭작물은 비닐피복재배, 스프링클러로 관수해 지온상승을 억제하고 부직포나 짚을 이용해 토양을 덮어 수분 증발을 방지해야 합니다.

◇ 최형진: 농가의 가축도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축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법도 알려주세요.

◆ 최을수: 가축은 27℃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혈류, 호흡수 증가 등으로 열 발산을 높이려는 생리기능이 촉진돼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고온 스트레스는 가축의 사료섭취량 감소, 산유량 감소, 증체율 감소 및 번식 지연 등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며, 심각한 경우 가축의 폐사 등으로 이어져 양축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적정 사육두수 유지, 축사 내 송풍, 지붕 물 뿌리기, 농장 안과 밖의 정기 소독 실시, 단백질·비타민·광물질 함량이 높은 사료급여 등을 실시해야 합니다.

◇ 최형진: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최을수: 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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