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경전선 건널목서 무궁화호-SUV 충돌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1. 8. 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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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 열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2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순천시 인월동 경전선 철로 한 무인건널목에서부전역발 목포행 무궁화호 열차와 SUV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A(72)씨와 동승자 B(88)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통행 차단기 작동 여부, 차량의 건널목 진입 시점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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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등 2명 경상

2일 오전 9시 50분쯤 순천시 인월동 경전선 철로 한 무인건널목에서 부전역발 목포행 무궁화호 열차와 SUV가 충돌했다. 순천소방서 제공

2일 오전 9시 50분쯤 순천시 인월동 경전선 철로 한 무인건널목에서 부전역발 목포행 무궁화호 열차와 SUV가 충돌했다. 순천소방서 제공


전남 순천에서 열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2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순천시 인월동 경전선 철로 한 무인건널목에서
부전역발 목포행 무궁화호 열차와 SUV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A(72)씨와 동승자 B(88)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구급·구조차량 등 장비 6대와 대원 20여 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통행 차단기 작동 여부, 차량의 건널목 진입 시점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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