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표 "대깨문이 민주주의 파괴..정권교체로 척결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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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인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경남 김해을당협위원장)이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의 강성 지지층을 비판하면서 정권교체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장 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하나의 유령이 한국사회를 지배하고 있는데 바로 '대깨문'(머리가 깨져도 문재인라는 뜻의 문재인 대통령 강성 지지층을 폄훼하는 단어)이라는 유령"이라고 지적한 뒤 "마르크스가 말한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동유럽을 비롯해 세계 곳곳의 민주주의를 파괴했듯이 한국에서는 대깨문이라는 유령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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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인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경남 김해을당협위원장)이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의 강성 지지층을 비판하면서 정권교체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장 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하나의 유령이 한국사회를 지배하고 있는데 바로 '대깨문'(머리가 깨져도 문재인라는 뜻의 문재인 대통령 강성 지지층을 폄훼하는 단어)이라는 유령"이라고 지적한 뒤 "마르크스가 말한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동유럽을 비롯해 세계 곳곳의 민주주의를 파괴했듯이 한국에서는 대깨문이라는 유령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깨문은 그동안 문재인 정권을 비판, 반대하는 세력이나 인사에 대해 온갖 모함과 저주를 퍼부어 왔다. 심지어 반대세력에 대해서 뿐만이 아니라 자파세력 안에서조차 문재인 정권에 조금만 비판적인 견해를 표명해도 온갖 비난과 폭언을 퍼부었고 심지어 민주당에서 쫓아내기도 했다"고 힐난했다.
장 원장은 “대깨문이 대선 국면을 맞아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는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을 힐난한 ‘쥴리벽화’ 또한 대깨문의 행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쥴리벽화’는 다가오는 대선을 정책 대결이 아닌 흑탕물 선거로 끌고 가려는 대깨문의 선거 전략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깨문에 휘둘리는 민주당이 국회를 장악하고 있으며 사실상 유일한 해법은 정권교체"라며 "대깨문 척결에 장기표가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장 원장은 지난달 26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등록 기자회견을 통해 "20대 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이 미래로 전진하기 위해서는 ‘망국 7적’을 반드시 혁파해야한다"면서 " 7적으로 '민주노총', '전교조’, ‘대깨문’, ‘공기업’, ‘미친 집값’, ‘교육 붕괴’, ‘주사파’를 지목한 바 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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