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므리시라"..윤석열, 습관적 '쩍벌 자세'에 쏟아지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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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쩍벌' 자세를 두고 여권이 비판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2일 페이스북에 윤 전 총장의 '쩍벌' 사진을 올리며 "태도가 불량하면 사람을 불쾌하게 한다. 태도는 무의식의 발로이며 마음의 표현"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조금만 유심히 살펴봐도 뭔가 정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무리한 파격승진을 거듭해가며 무려 검찰총장까지 시켜준 이 정부"라며 윤 전 총장을 에둘러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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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쩍벌' 자세를 두고 여권이 비판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습관적으로 다리를 크게 벌린 채 좌석에 앉고 있다. 지난 1일 열린 청년 정책 토론회 '상상23 오픈세미나', 지난달 25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치맥 회동', 그리고 지난달 20일 대구 서문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 등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는 모습이 포착됐다.
여권에선 이에 대한 비판이 쏟아진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2일 페이스북에 윤 전 총장의 '쩍벌' 사진을 올리며 "태도가 불량하면 사람을 불쾌하게 한다. 태도는 무의식의 발로이며 마음의 표현"이라고 비판했다.
검사 출신인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전날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한 윤 전 총장과 5분 가량 비공개 대화를 가진 뒤 기자들 앞에서 "이건 정말 충심으로 드리는 말인데 다리를 조금만 오므리시라"고 말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정철승 변호사는 윤 전 총장의 '쩍벌' 사진 여러장을 한꺼번에 올리며 "정부의 사람 보는 안목이 한심하다"고 글을 썼다. 그는 "조금만 유심히 살펴봐도 뭔가 정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무리한 파격승진을 거듭해가며 무려 검찰총장까지 시켜준 이 정부"라며 윤 전 총장을 에둘러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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