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윤석열 '쩍벌' 두고 "세살 버릇 여든까지..안 고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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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쩍벌 자세'와 관련해 "조응천 의원이 다리 좀 오므리고 앉으라고 좀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그거 잘 안 된다"고 평가했다.
정 의원은 "앉아있는 자세도 주변에 참모들이 여러 번 지적했을 것"이라며 "그런데 안 고쳐지지 않나"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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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쩍벌 자세'와 관련해 "조응천 의원이 다리 좀 오므리고 앉으라고 좀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그거 잘 안 된다"고 평가했다.
정 의원은 3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이런 부분이 쉽게 교정이 될 수 있을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앉아있는 자세도 주변에 참모들이 여러 번 지적했을 것"이라며 "그런데 안 고쳐지지 않나"라고 언급했다.
실제 윤 전 총장이 공식석상에서 습관적으로 다리를 크게 벌리고 앉는 모습이 연달아 포착되고 있다. 지난 1일 열린 청년 정책 토론회 '상상23 오픈세미나', 지난달 25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치맥 회동', 그리고 지난달 20일 대구 서문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 등에서 '쩍벌' 자세였다.
검사 출신인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전날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한 윤 전 총장과 5분 가량 비공개 대화를 가진 뒤 기자들 앞에서 "이건 정말 충심으로 드리는 말인데 다리를 조금만 오므리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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