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음바페'에 즐라탄?, 실제 복귀 추진했다.. PSG가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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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와 함께 뛰었다면 어땠을까.
현 소속팀 밀란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인테르 밀란, FC 바르셀로나 등 무수히 많은 명문 팀을 거쳤던 이브라히모비치는 파리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다.
매체는 "이브라히모비치는 파리로 돌아가길 원했다. 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파리의 레오나르도 단장과 복귀를 논의했다"라며 실제로 대화가 오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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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와 함께 뛰었다면 어땠을까. 실제 세 선수의 조합을 볼 수 있을 뻔했다.
‘풋 메르카토’는 3일(한국시간) “이브라히모비치가 올여름 파리 복귀를 원했다”고 전했다.
현 소속팀 밀란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인테르 밀란, FC 바르셀로나 등 무수히 많은 명문 팀을 거쳤던 이브라히모비치는 파리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다.
2012년부터 4년간 180경기에서 156골을 기록했다.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파리에서의 기억이 가장 좋았던 모양이다. 파리 복귀를 추진했었다고 알려졌다.
매체는 “이브라히모비치는 파리로 돌아가길 원했다. 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파리의 레오나르도 단장과 복귀를 논의했다”라며 실제로 대화가 오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브라히모비치와 구단의 뜻은 맞지 않았다. 매체는 “파리는 다른 계획을 갖고 있었다. 그들은 네이마르, 음바페 등과의 동행을 이어가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정중하게 거절 의사를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파리의 뜻을 전해 들은 이브라히모비치는 밀란 유니폼을 계속 입기로 했다. 지난 4월 밀란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하며 40대에도 빅리그를 누비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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