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윤석열 '쩍벌' 개선하면 오히려 호재..언어 정제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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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쩍벌' 논란에 대해 "'쩍벌'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간다면 호재가 될 것"이라 말했다.
이 대표는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쩍벌은 뉴스가 아니다. 쩍벌이 개선되면 국민들이 '윤 전 총장이 고치고 노력하는구나'라며 그걸 뉴스로 삼을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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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쩍벌' 논란에 대해 "'쩍벌'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간다면 호재가 될 것"이라 말했다.
이 대표는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쩍벌은 뉴스가 아니다. 쩍벌이 개선되면 국민들이 '윤 전 총장이 고치고 노력하는구나'라며 그걸 뉴스로 삼을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은 적응력이 누구보다 빠르다"며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정치적으로 능숙한 행보를 보인다고 했는데 윤 전 총장도 갈수록 언어가 정제되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지금은 본인이 인터뷰하고 정책적 소신을 밝히는 과정에서 정치적이지 못한 언어로 비판받는 경우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진행자가 최근 논란이 된 '주 120시간' '부정식품' '페미니즘' 발언에 대해 묻자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의 의도를 파악하기 어렵긴 한데 이런 것들이야말로 아까 말했던 것처럼 윤 전 총장 측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과정 중에서 적응해 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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