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우는' 에이스 디그롬 "마운드에 못 올라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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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이 팔꿈치 부상으로 로테이션에서 장기간 이탈해 있다.
디그롬은 부상 이후 처음으로 현지 기자들 앞에 섰다.
그는 4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전 인터뷰에서 "팔꿈치에 통증이 없어야 공을 던질 수 있다. 나는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부상으로 완벽한 시즌을 망쳐서 슬프다"며 좌절했다.
그리고 재활하던 중 팔꿈치 부상까지 겹치면서 복귀 시기가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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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뉴욕 메츠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이 팔꿈치 부상으로 로테이션에서 장기간 이탈해 있다.
디그롬은 부상 이후 처음으로 현지 기자들 앞에 섰다. 그는 4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전 인터뷰에서 “팔꿈치에 통증이 없어야 공을 던질 수 있다. 나는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부상으로 완벽한 시즌을 망쳐서 슬프다”며 좌절했다.
이어 그는 “나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해서 너무 답답하다. 솔직히 걱정도 된다. 하지만 일주일 동안 정말 많이 좋아졌다. 올 시즌 내에 꼭 돌아올 것”이라며 복귀 의지를 강하게 표현했다.
디그롬은 올 시즌 15경기 동안 7승 2패 ERA 1.08 146탈삼진으로 엄청난 활약을 했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5월 초 옆구리 근육 통증, 6월에는 손가락과 어깨 통증이 찾아왔다. 그리고 재활하던 중 팔꿈치 부상까지 겹치면서 복귀 시기가 멀어졌다.
현지 언론은 다음 주부터 재활훈련을 시작할 예정이고 그가 9월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9월에 복귀할 경우 규정이닝을 채우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디그롬의 완벽한 기록에도 사이영상 레이스에서 멀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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