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양날개 이룬다? '432억 가치' 근육질 공격수는 토트넘의 해답

김성진 입력 2021. 8. 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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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공격수로 유명한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프턴)가 토트넘 홋스퍼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적절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영국 '90min'은 "트라오레가 토트넘 오른쪽 측면의 완벽한 답"이라며 손흥민 등 기존 공격진에 트라오레가 가세하면 더욱더 좋은 공격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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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근육질 공격수로 유명한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프턴)가 토트넘 홋스퍼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적절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영국 ‘90min’은 “트라오레가 토트넘 오른쪽 측면의 완벽한 답”이라며 손흥민 등 기존 공격진에 트라오레가 가세하면 더욱더 좋은 공격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토트넘이 트라오레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로 전환한 토트넘의 첫 번째 영입 선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2017/2018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울버햄프턴을 이끌었던 산투 감독은 트라오레를 중용했다.

트라오레라는 근육과 더불어 힘과 스피드가 뛰어난 측면 공격수로 유명하다. 공격 지원 능력도 좋다. 다만 득점이 조금 아쉽다. 지난 시즌까지 울버햄프턴에서 세 시즌을 뛰면서 10골을 넣었다.

‘90min’은 “트라오레가 최전방 스리톱에서 오른쪽 측면을 맡는다면,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다시 도전하는 토트넘에 큰 진전이 될 것”이라며 토트넘이 2021/2022시즌에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다시 따내려면 트라오레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트라오레는 손흥민의 반대쪽에서 보조를 맞출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수”라며 손흥민의 공격력을 더욱더 살리기 위해서는 트라오레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트라오레의 현재 시장 가치는 2,700만 파운드(약 432억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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