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신입 수용자 1명 코로나19 확진.."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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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 신입 수용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4일 "지난 3일 입소한 신입 수용자 1명이 입소 당시 실시한 신입자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수용자는 구속집행정지 결정 후 출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동부구치소는 확진자를 즉시 별도 시설에 격리조치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25명과 수용자 62명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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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수용자, 구속집행정지 결정 후 출소 예정
"외부활동 최대한 자제..추가 조치 최선 다할 것"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서울동부구치소 신입 수용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서울동부구치소는 확진자를 즉시 별도 시설에 격리조치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25명과 수용자 62명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동부구치소 관계자는 “현재 출정·이송·접견 등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법원·검찰·경찰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추가확산 방지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PCR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99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1294명(직원 63명, 출소자 포함 수용자 1231명)은 확진 해제됐고, 현재 확진 판정을 받고 교정 시설에 격리 수용된 인원은 5명(직원 4명, 수용자 1명)이다.
하상렬 (lowhig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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