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오후 6시·2인 모임 제한, 완화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당국은 내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현재 사적모임 기준을 완화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모두 4인까지만 사적모임이 가능하고,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은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만 사적 만남이 가능하다.
다만 사적모임 제한 완화에 대해서는 "현재 거리두기 체계의 굉장히 핵심적인 조치"라고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 전파력 강화, 실효성 높이는 조치 고려"
"사적모임, 전면적으로 변경할 계획 없어"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은 내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현재 사적모임 기준을 완화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모두 4인까지만 사적모임이 가능하고,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은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만 사적 만남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델타 변이로 인한 전파력이 강화되는 측면이 있다”며 “실효성 있게 강화해야 될 부분이 있는지도 함께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다만 사적모임 제한 완화에 대해서는 “현재 거리두기 체계의 굉장히 핵심적인 조치”라고 언급했다.
손 반장은 김부겸 국무총리가 이날 오전에 말한 ‘소상공인의 고통이 크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자영업이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무척 크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현재의 유행 확산세를 좀 반전시켜 이러한 조치가 더 이상 안 되도록 노력하자고 하는 의미로 이해해 달라’”면서 “사적모임에 대한 부분들을 전면적으로 변경할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차 “(수도권) 4단계 체계에서 저녁 6시 이후에 3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고 있는 조치를 변동할 예정은 없다”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마트24 주식 도시락, 한주에 45만원짜리 '네이버' 당첨 확률은?
- [줌인]빌보드 휘젓는 방탄소년단, '글로벌 빅히트' 이끈 주역 4인방은
- 누구말이 진짜?…"상사가 아내 강간"이라며 카톡엔 "자갸 알라븅"
- '윤석열 부인 동거설' 전직 검사母 치매 공방..."당황스럽다"
- 413일만에 남북연락선 복원…北 태도 돌변, 무슨일 있었나
- '안창림 동메달 색 발언' MBC "선수 격려한 것"
- "성폭력 여부 따져야"…박원순 유족, 사자명예훼손 소송 추진
- "남자 대표해 사과"…'실연박물관' 성시경, 90도 폴더 사과한 이유
- “작은 눈으로 공 보이나”…정영식 선수 비하한 그리스 해설자 퇴출
- '연참3' 혼자 살겠다고 여친 밀어버린 남친…MC들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