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고교 학생부 신뢰도 높인다..관리실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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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현장실무지원단이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학생부 기재·관리사항을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단은 각 학교에서 4명씩, 총 832명의 학생부 자료를 제출받아 이날부터 5일까지 본청 강당에서 살펴본다.
점검 대상은 필수 기재사항 누락 여부, 입력 내용 오류 여부 등이다.
학생의 학습·성장 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내용 위주로 학생부가 작성됐는지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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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현장실무지원단이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학생부 기재·관리사항을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단은 각 학교에서 4명씩, 총 832명의 학생부 자료를 제출받아 이날부터 5일까지 본청 강당에서 살펴본다.
점검 대상은 필수 기재사항 누락 여부, 입력 내용 오류 여부 등이다.
학생의 학습·성장 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내용 위주로 학생부가 작성됐는지도 점검한다.
결과는 해당 학교로 통보해 오류를 정정하도록 한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는 각 학교를 찾아 정정 사항 반영 여부를 확인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에는 학생부 기재 역량 제고를 위해 학생부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집중 실시한 바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체계적 점검으로 학생부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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