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대타 출전 볼넷, 팀은 2-4 패배 '2연패'..SEA 기쿠치 7승 [TB 리뷰]

홍지수 2021. 8. 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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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가 2연패를 당했다.

탬파베이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지난 2일 보스턴전에서 3타수 무안타, 3일 시애틀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최지만은 이날 9회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랐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팀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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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탬파베이는 2021년 8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2-4로 패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2연패를 당했다.

탬파베이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2-4로 패했다. 타선이 시애틀 선발 기쿠치의 호투에 묶였고, 탬파베이 선발 파티노는 5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 2일 보스턴전에서 3타수 무안타, 3일 시애틀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최지만은 이날 9회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랐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팀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할5푼1리 그대로 유지.

1회말 아로자레나가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한 탬파베이. 하지만 2회초 1사 3루에서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1-1 동점이 됐고, 4회초 토로에게 우월 솔로포, 켈러닉에게 중월 솔로포를 허용하며 1-3 역전을 당했다.

4회말 2사 이후 메도우즈와 마르고의 연속 안타가 나오고 상대 실책이 겹치면서 1점 뽑았지만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6회초 1점 더 뺏긴 탬파베이는 4회 이후 1점도 뽑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시애틀 선발 기쿠치가 6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볼넷 2실점(1자책점) 호투로 시즌 7승(6패)째를 올렸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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