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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하이킥] 김학균 "중국은 폐쇄적 국가, 규제 리스크 이어질 것"

MBC라디오 입력 2021. 08. 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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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 크래프톤 공모주, 경쟁률 낮아
- 중국에서 전 세계 게임주 주가가 타격 입어
- 시진핑 주석, 사교육 때문에 인민들 먹고 살기 어려워
- 중국, 서구식 자본주의 탈피하는 경제모델 강하게 내세워
- 우리는 중국 노출도가 큰 나라여서 잠재적 위험요인




■ 프로그램 :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 진행자 > 경제이슈를 쉽게 풀어서 배달해드리는 <구독, 경제> 원래 격주 목요일에 함께 하던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을 특별히 이번 주만 화요일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김학균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지난 번 나오셨을 때 카카오뱅크 공모 얘기하면서 공모주 시장이 무척 뜨겁다 이런 말씀하셨잖아요. 오늘까지 공모주 청약 받은 크래프톤이란 회사는 그런데 흥행에 실패했다, 이런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네요.

◎ 김학균 > 크래프톤이 굉장히 유명한 배틀그라운드라고 하는 게임을 만든 게임회사입니다. 올해 하반기에 굉장히 큰 규모의 기업들 IPO가 많은데 크래프톤도 대어 중에 대어로 기대를 모았는데 오늘 일반 공모 청약률이 7.8:1로 끝났습니다. 7.8:1도 낮은 건 아닌데 2주 전에 카카오뱅크는 182:1이었으니까 뭔가 좀 열기가 좀 살짝 식은 느낌이고요.공모가가 49만 8천 원이고 약간 열기는 식었습니다만 상장되게 될 경우 시가 총액이 24조 원인데 우리가 잘 아는 엔씨소프트가 시가총액이 17조 원이고요. 일본에서 상장한 넥슨이 21조 원이니까 어쨌든 좀 열기는 식었다고 하지만 상장되자마자 일본과 한국 게임주 중에서 시가총액 1위로 등극하는 굉장히 큰 규모의 청약이 있었습니다.

◎ 진행자 > 시가총액은 그래도 게임주 1위다 이런 말씀 주셨는데 그래도 뭔가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공모주 전체적으로 비교해보면 낮다, 이런 말씀 주셨잖아요. 열기가 식었다, 이런 표현도 쓰셨는데 그 이유는 뭘까요?


◎ 김학균 > 이번에 상장할 때 고평가 논란이 좀 많았습니다. 이 게임주 한 주에 50만 원 가까이 주고 청약하는 게 맞냐 라는 게 있었고 일반 개인투자가들이 청약하는 공모가는 회사와 상장을 준비하는 증권회사가 주관사가 같이 준비하는데 이번 크래프톤 경우에는 공모가가 고평가 논란이 많아서 금융감독원에서 공모가를 다시 조정하라 이런 얘기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애초 공모가보다 10% 낮게 형성됐지만 그래도 비싼 게 아닌가 라는 논란이 있었고요. 이건 인과관계는 뚜렷치 않습니다만 오늘 아시아 게임주들이 모두 떨어졌습니다. 중국 관영통신이죠. 신화통신의 자매지인 경제참고보라는 데서 게임은 인간에게 정신적 아편이다, 이런 얘기하면서 일본 넥슨이 6% 넘게 급락했고 중국 텐센트라고 하는 굉장히 큰 게임과 인터넷회사가 있는데 7% 넘게 급락했기 때문에 오늘 청약하는 날 이런 악재가 터져서 이런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게임에 대한 비판 때문에 특히 중국에서 전 세계 게임주 주가가 타격을 입었다. 그리고 크래프톤의 낮은 경쟁률도 아마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이런 말씀 주셨는데 최근에 중국 정부, 특히 중국 공산당에서 기업규제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지 않습니까? 이 상황 그러다 보니까 금융시장에서 홍색규제 이런 얘기까지 나오는데 어떻길래 이런 표현까지 나오는 거죠?

◎ 김학균 > 관료들이 산업에 대해서 어떤 견해를 표할 순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은 공산당 입김이 센 나라고 관영통신은 거의 공산당 입장 그대로 반영되는데 오늘 게임은 정신적 아편이다, 이게 굉장히 워딩이 센 말이었고요. 그런데 게임뿐만 아니라 지난주에는 사교육에 대한 경고가 나왔고요.


◎ 진행자 > 사교육에 대한 경고요?

◎ 김학균 > 예, 시진핑 주석이 사교육 때문에 돈이 많이 들어가서 인민들이 먹고 살기 힘들다, 이런 얘기했고요. 중국도 우리나라처럼 배달플랫폼으로 음식 많이 주문해먹는데 배달원에 대한 권익을 보호해야 된다 그래서 배달플랫폼 주가가 급락했고 또 암화화폐에 대해서도 가장 공격적으로 규제하고 있는 게 중국입니다. 최근 몇 달 사이에 벌어진 일인데요. 그런데 조금 시간을 뒤로 돌려보면 작년 가을철에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알리바바 자회사인 앤트 라고 회사가 홍콩에 상장하려고 할 때 중국에서 갑자기 상장을 막아버렸습니다. 크래프톤 식으로 청약을 하는데 그게 진행이 되는데 이걸 막아버렸으니까 어떻게 보면 갑자기 벌어진 일이라기보다는 어떻게 보면 1년 여 동안 지속되는 현상이고요. 그리고 디디추싱이라고 하는 중국 차량공유업체죠. 이 회사가 미국에 상장했거든요. 그러니까 왜 미국에 상장했냐 그러면서 또 규제를 해서 또 중국 사람들이 보는 앱에서 디디추싱앱을 빼버리고 이런 일들이 벌어져서 작년 가을철에 알리바바의 앤트그룹 문제가 있을 때는 알리바바 창업주인 마윈이라고 하는 사람이 중국 공산당 심기를 거스르는 얘기를 해서 박해를 받는구나 생각을 했는데 지금 보면 한 사람의 어떤 돌출행동 때문이라기보다 거의 전방위적인 규제가 세게 나오고 주가도 반영해서 중국 증시가 크게 조정 받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거의 전방위적인 기업에 대한 규제라고 말씀 주셨는데 그 중에서도 귀에 번쩍 뜨이는 이야기가 사교육에 대한 비판과 금지 말씀인데요. 사실 제가 고등학교 때 당시 전두환 대통령이 과외 금지조치라는 걸 내려서 상당히 큰 사회적 충격파가 있었는데 문제는 그 뒤로 사교육이 없어진 게 아니라 더 커졌단 말이죠. 시간 지나서. 지금 중국에서 다시 이러한 사교육 금지 얘기가 나오는 것 갑작스러운 건가요. 아니면 계속 진행돼 오던 건가요?

◎ 김학균 > 사교육 금지 얘기가 나온 건 중국도 대입이나 이런 것 때문에 사교육이 돈을 많이 쓰는, 가계가 돈을 많이 쓰는 그런 영역이 돼 버렸는데요. 사교육에 대한 얘기는 갑자기 나왔는데 이게 일련에 중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일련의 경향성은 뭐냐하면 사실 사교육으로 돈이 많이 쓰이는 것에 대해서 당위적으로 나쁘게 생각할 수 있죠. 그런데 기본적으로 사적 영역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우리도 정권 차원에서 규제를 했다가 어쨌든 민간이나 시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뭔가 풀어주는 게 일반적인 자본주의의 경로인데 지금은 사적 경제활동 위축이라고 하는 구도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고요. 중국이 뭔가 이제 어떻게 보면 중국이 사회주의국가냐, 아니면 정말 장사꾼 기질이 흐르는 실질적 정치적으로는 이제 공산당이 굉장히 독특한 권위주의적인 체제가 있더라도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국보다 더 자본주의적인 그런 평가가 있었거든요.


◎ 진행자 > 그래왔죠.

◎ 김학균 > 그래서 혹자는 이런 얘기를 했어요. 중국 민족이 원래 장사 좋아하고 하는 자본주의의 피가 흐르는 민족인데 중국의 긴 역사에서 중국이 자본주의를 버렸던 건 1949년 이른바 신중국이라고 하는 모택동의 사회주의 중국이 건설된 이후에 중간 중간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 이념지향적인 40년이 유일하게 자본주의에서 벗어났던 길이고 중국 사람들 피에는 원래 자본주의가 흐르고 있어 70년대 후반부터 덩샤오핑이 사실 개혁개방을 시작했기 때문에 원래 자본주의의 피가 흐르고 있어 이런 얘기가 있었고요. 또 비슷한 이야기가 70년대 후반에 중국이 개혁개방 노선을 자본주의 노선을 받아들임으로써 그전까지 중국이 어려웠죠. 대약진운동, 또 60년대 문화대혁명으로 한 20년 동안 사회가 어려웠고 수천만명이 대약진운동 때 굶어죽고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개혁개방 길에 접어들어서 자본주의가 중국을 살렸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에 미국에서 탈이 났었죠. 그런데 2008년 금융위기 직후에 글로벌 경제를 살린 게 중국이었습니다. 엄청난 경기부양책을 쓰면서 70년대 후반에는 자본주의가 중국을 살렸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중국이 자본주의를 살렸다 그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크게 보면 개혁개방의 길, 혹은 자본주의의 길로 간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사실은 거기에 대한 이론은 별로 없었는데 최근에 벌어지는 일련의 일들은 이게 그런 길로 가는 거냐는 고민을 하게 하고요.

◎ 진행자 > 왜 그런 거죠?

◎ 김학균 > 제 생각에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 우리가 70년대 후반부터 중국이 개혁개방의 길에 접어들면서 후진타오, 지금 시진핑이 들어오기 전에 후진타오 때까지만 하더라도 도광양회라고 그랬죠. 빛을 감추고 실력을 기르고 조용히 내실을 다지면서 큰 길은 개혁개방, 자본주의 논리를 확대하는 거였는데 제 생각에는 2008년도 글로벌 금융위기가 나면서 중국이 조금 바뀐 것 같아요. 어쨌든 자본주의 종주국인 미국에서 탈이 났고 또 당시에는 글로벌 투자자들도 중국에 대한 열광이 가장 높았던 시기였거든요. 지금 G2지만 결국 중국이 주도하는 세계가 된다 그러면서 뭔가 자본주의 논리에 반하는 자기들의 길로 조금 핸들을 꺾은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또 한편으로 미국도 역시 지금 트럼프 행정부 들어서 대중갈등이 커진 것 같지만 실제로 오바마 행정부 때 Pivot to Asia 그러면서 아시아 중시전략하면서 뭔가 각을 세웠거든요. 그래서 지금 조금 보면 이것이 우리가 아는 자본주의 길이라기보다 자신들의 길로 가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 제가 중국에 출장을 가보면 코로나 때문에 못 갔습니다만 보통 두세 번씩 가는데요. 중국 서점에 가 보면 공자와 맹자에 대한 책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장예모 감독의 공자라는 영화도 만들었죠. 중국 공산당 후원으로 만든 영화인데 그런데 공자라고 하는 게 봉건적인 사상의 인물이고, 홍위병 문화대혁명 때는 홍위병 공자 사당을 부수고 그랬거든요.

◎ 진행자 > 책 다 불 태워 버리고.

◎ 김학균 > 그런데 지금 중국 정부가 공자학원이란 걸 전 세계에 만들고 있고 중국 서점에서 이렇게 공자 책이 잘 팔리는 게 제 생각에는 정치적으로 보면 중국은 서구와는 다르죠. 선거로 지도부를 뽑는 것도 아닌데 그런 서구 그런 민주주의 대립이 되는 자기식의 정치논리로서 국민사상을 차용한 게 아닌가 싶고 그래서 제 느낌에는 우리가 알던 10년 전에 알던 중국과는 조금 달라지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듣다 보니까 싱가포르의 전 리콴유 총리의 싱가포르식 민주주의, 아시아식 민주주의 이런 얘기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이야기하던 것과 조금 오버랩 되기도 하네요

◎ 김학균 > 조금 그런데 그것은 경제적으로는 조금 개방을 하고 정치적으로는 권위주의가 인정되는 건데 이제 성장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정치적 정당성을 얻는 건데 지금은 경제에 대해서도 굉장히 강한 압박을 하니까 조금 싱가포르의 경우에도 많은 규제가 있는 나라이긴 합니다만 지금 중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싱가포르식 모델과 비교해 봐도 조금 독특한 이념지향적인 그런 행동들이 나오고 있다고 봅니다.

◎ 진행자 > 중국 내부에서야 어떻게 가든지 간에 그들 사정이라고 치더라도 그 대상이 되는 기업들이 상당수가 상장돼 있고요. 특히 우리나라에 개인투자자들이나 기관투자자들도 사실 투자한 대상기업들도 꽤 많잖아요. 그럼 우리에게도 많은 영향 주는 것 아닙니까?

◎ 김학균 > 예, 한국 사람들이 해외투자 한국인들이 열심히 하는데 미국을 압도적으로 많이 하고요. 전체 해외투자 중에 한 80%정도가 미국이고 중국은 해외투자의 10% 이상 되니까 미국과 거리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두 번째로 많이 하는 나라인데 올해 중국 H지수라고 하는 홍콩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가 20%정도 최근에 조정을 받았습니다. 한국은 그래도 최근에 어려워도 그 정도로 떨어지지 않았거든요. 데미지가 있고 특히 한국 투자자들이 제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 텐센트라고 하는 종목인데요. 4천억 원 넘게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에 여러 가지 규제 얘기가 나오면서 40%가 넘게 떨어졌으니까 미국 증시 보면 사상 최고가고 한국도 사상 최고가에서 2, 3%밖에 안 밀렸는데 텐센트는 한 40% 넘게 조정 받았으니까 조금 중국증시 투자하시는 분들은 마음고생이 요즘 심하실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앞으로 전망은 어떨까요? 중국의 홍색규제 리스크 지속되고 그 영향 받는 홍콩증시의 위험 증가 계속될까요?


◎ 김학균 > 일단 제 생각에는 이게 다른 나라로 크게 번지거나 중국 자체는 어떻게 보면 폐쇄가 된 나라입니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중국 본토 증시에 대해서 3, 4%밖에 들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34% 정도 들고 있는데 중국발 리스크가 다른 나라로 번지진 않을 것 같은데 그런데 조금 한국의 경우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을 중국과 묶어서 보는 경향이 있고요. 요즘은 패시브투자라고 하는데 이게 뭐냐 하면 우리나라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처럼 훌륭한 기업이 있는데 이런 기업을 골라서 사는 게 아니고 그냥 아시아 주식을 사자 그러면서 한국도 사고 중국도 사고 일본도 사고 대만도 사고요. 또 IT 기업을 산다 그러면 중국의 알리바바와 텐센트를 사고 한국의 삼성전자 사고 이런 식으로 묶음으로 사는 그런 패시브 투자가 많이 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중국 때문에 주식을 팔게 되면 한국이나 대만도 같이 그냥 덩달아서 매물을 맞게 되는데요. 금년 들어서 외국인들이 주식을 굉장히 많이 팔고 있는데 우리와 대만기업들이 실적이고 괜찮은 것에 비하면 너무 많이 파는데 어떻게 보면 간접적으로 중국의 홍색리스크가 반영되고 있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 이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갑자기 벌어지는 일이 아니고 기업에 대한 규제는 작년 가을부터 됐고 미국과 각을 세운 지는 길게 보면 오바마 행정부 때부터 2012년에 시진핑이 권력을 잡은 이후로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갑자기 바뀌진 않을 것 같고, 이런 것들이 내재적 리스크로 계속 남아 있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 진행자 > 해주신 말씀 정리해보니까 우선 중국이 특히 미국과 갈등 속에서 미국식 서구식 자본주의로부터 탈피하는 중국식 경제모델을 강하게 내세우고 있고 그 가운데 자본주의에 푹 빠져 있었던 주로 기술기업들 여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가 결국 홍콩 증시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와 함께 패키지로 묶이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기업들의 투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외국에서의. 상당히 조금 걱정되는 말씀이고

◎ 김학균 > 특히 당장 걱정되는 게 사실 우리가 투자라고 하는 게 시장이란 게 정치로부터 매우 자율적인 어떤 그런 세상으로 생각을 했는데 우리가 2015년 이후로 우리 땅에 사드가 들어온 이후로 옳건 그르건 간에 중국에서 장사하는 기업들이 굉장히 어려웠는데요. 지금 동경에서 하계올림픽하고 있습니다만 내년에 북경에서 동계올림픽 열리거든요.

◎ 진행자 > 그렇죠. 2월에.

◎ 김학균 > 지금 미국이나 유럽 같은 데선 우리 한국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올림픽 스폰서인데 이거 중국 인권이나 이런 문제가 있는 건데 북경올림픽에 스폰서하면 돼? 이런 얘기가 나오게 되고 아직까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올림픽 보이콧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올림픽 보이콧이 80년 모스크바, 84년 LA올림픽 이후로 없었는데 그렇게 된다면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될 거냐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간접적 영향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 있는 이벤트를 보면 어쨌든 우리는 중국에 대한 노출도가 큰 나라이기 때문에 잠재적인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 진행자 > 중국과 관계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많은 위험과 어려움이 있어 보이는데요. <구독, 경제> 오늘은 여기까지 들어야 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김학균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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