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임신 스캔들 논란ing..39세 연하 신상 털기→애꿎은 추가 피해

안윤지 기자 2021. 8. 4.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용건의 혼전 임신 스캔들 논란은 계속되는 가운데 39세 연하 A씨의 신상을 파헤치고 이번 일과 무관한 B씨가 알려지는 등 2차 가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각종 메신저 플랫폼 단체 대화방과 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용건을 고소한 A씨라고 알려진 사진이 공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VIP 시사회 /사진=박용훈 인턴기자 yh01@
배우 김용건의 혼전 임신 스캔들 논란은 계속되는 가운데 39세 연하 A씨의 신상을 파헤치고 이번 일과 무관한 B씨가 알려지는 등 2차 가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각종 메신저 플랫폼 단체 대화방과 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용건을 고소한 A씨라고 알려진 사진이 공개됐다. A씨라고 지목된 여성 B씨의 SNS 주소도 알려지는 등 잘못된 정보가 계속 퍼져나갔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고소인 A씨를 찾기 위해 무분별한 추측을 내놓고 있으며 2차 가해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에서 김용건의 관련 검색어는 모두 '김용건 여자', '김용건 여자친구'이며 B씨의 이름까지 함께 올라가있는 상황. 김용건의 임신 스캔들을 향한 잘못된 관심이 널리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이런 행태를 비판하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한 네티즌은 "이런 신상털기가 웃자고 하는 소리냐. 최초 유포자 아니면 문제 없다는 식의 생각을 근절해야 한다", "고소인과 B씨는 모두 일반인이다"라며 현 상황을 지적했다.

김용건은 낙태 강요 미수죄로 경찰에 피소됐다. 김용건과 A씨는 2008년 한 드라마 종영 파티에서 인연을 맺고 관계를 유지하던 중 A씨가 지난 4월 초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용건은 출산을 반대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불거진 것.

이후 김용건은 아이를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취했으나 A씨는 "그동안 폭행, 낙태 강요를 당했다", "김용건의 입장은 그동안 태도와 너무 다르다"라며 추가 입장을 전해 논란의 파장은 계속 커지고 있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1996년에 이혼했다. 슬하에 아들인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 배우 차현우(본명 김영훈)가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관련기사]☞ '이태곤과 불륜' 송지인, 알고보니 유부녀
이수근, 연습생 아들 공개..훈훈 비주얼
中서 사형인데..엑소 크리스, 강간혐의 공안에 체포
'박연수 이혼' 송종국의 충격적인 근황..무슨 일이?
최지우 남편 얼굴 강제공개..'딴 여자랑 충격적 사진'
'우효광 불륜녀'는 中여배우?..SNS사진 인증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