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인기'..10대 중 9대 '스팀'

한예주 2021. 8. 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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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디오스 식기세척기 전체 판매량 중 스팀 모델 비중이 95%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스팀 기능을 갖춘 식기세척기를 처음 출시한 2019년 50% 수준의 비중을 차지했지만, 2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성장하며 스팀이 국내 식기세척기의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LG전자는 클레이 브라운 색상의 오브제컬렉션 모델을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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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오스 식기세척기 판매량의 95% 이상이 스팀 모델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LG전자 직원들이 경남 창원시에 있는 식기세척기 생산라인에서 디오스 식기세척기 오브제컬렉션(모델명: DUBJ2EA)을 생산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제공

절반은 '오브제컬렉션' 모델 선택…이달 중 클레이 브라운 색상 출시

[더팩트|한예주 기자] LG전자가 디오스 식기세척기 전체 판매량 중 스팀 모델 비중이 95%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스팀 기능을 갖춘 식기세척기를 처음 출시한 2019년 50% 수준의 비중을 차지했지만, 2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성장하며 스팀이 국내 식기세척기의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스팀 모델을 구매한 고객의 약 절반은 지난해 10월에 선보인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모델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관계자는 "건강과 위생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스팀 기능을 갖추면서 주방 공간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LG전자는 클레이 브라운 색상의 오브제컬렉션 모델을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고객은 집안 인테리어를 감안해 기존 오브제컬렉션 모델인 네이처 베이지, 솔리드 그린, 솔리드 실버 등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윤경석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위생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스팀은 식기세척기에서 필수 기능으로 자리잡았다"며 "탁월한 성능뿐만 아니라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을 더한 제품을 앞세워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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