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호 받은 '이브에코스' 5일 中 출시..사전예약자 590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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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자회사인 CCP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 '이브 에코스(EVE Echoes)'의 중국 서비스가 임박했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CCP게임즈가 넷이즈와 공동 개발한 이브 에코스의 중국 현지 iOS, 안드로이드 서비스가 내일(5일) 시작될 예정이다.
이브 에코스는 SF 우주 소재 게임이라는 마니악한 장르의 한계에도 중국 내 사전예약자 590만명을 확보하며 기대감을 높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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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 자회사인 CCP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 '이브 에코스(EVE Echoes)'의 중국 서비스가 임박했다. 우주 전쟁이라는 마니악한 소재의 한계를 딛고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CCP게임즈가 넷이즈와 공동 개발한 이브 에코스의 중국 현지 iOS, 안드로이드 서비스가 내일(5일)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중국 판호를 발급받은지 6개월여만이다.
이브 에코스는 CCP게임즈의 간판 온라인 게임인 '이브 온라인'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한 샌드박스형 다중접속(MMO) 게임이다. 8천여개 행성계를 무대로 한 우주 공간에서 탐험하거나 자신의 전투함을 만들어 우주 전쟁을 벌일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해 8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이브 에코스는 SF 우주 소재 게임이라는 마니악한 장르의 한계에도 중국 내 사전예약자 590만명을 확보하며 기대감을 높인 상황이다. 서비스는 공동 개발사인 넷이즈가 맡으며 사전예약자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들을 이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브 에코스가 중국 내 흥행에 성공할 경우 모회사인 펄어비스의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앞서 펄어비스는 2018년 9월 CCP게임즈 지분 10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시킨 바 있다. 이에따라 CCP게임즈의 매출은 그대로 펄어비스의 실적에 연결되는 구조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판호도 지난 6월말 발급받은 만큼 이브 에코스를 시작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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