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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열어보기] 3.4%..체감물가 4년 만에 최고로 올랐다

입력 2021. 08. 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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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간밤에 새로 들어온 소식과 사람들의 관심을 끈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 앵커 ▶

‘뉴스 열어보기’입니다.

먼저, 서울신문입니다.

◀ 앵커 ▶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체감물가는 3.4퍼센트 상승해 최근 4년 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는데요.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61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6퍼센트 올랐다고 합니다.

소비자물가가 4개월 연속 2퍼센트대 상승률을 기록한 건 2017년 이후 4년여 만이라는데요.

특히 달걀과 사과, 배 같은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농산물 가격 상승이 물가 전반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다음은 경향신문입니다.

10대 이하와 2030이 지난해 증여받은 재산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2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국세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2~30대가 토지, 건물, 유가증권, 금융자산 등을 물려받아 증여세 납부가 결정된 건은 2019년과 비교해 약 2600건 늘어난 5만 9995건이라는데요.

증여는 상속인의 전체 유산 가액을 기준으로 세율을 적용하는 상속과 달리 물려받은 사람이 각각 증여받은 몫에 대해서만 과세합니다.

통상 절세 방법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부유층 재산이 늘어나면 증여도 덩달아 증가할 수 있다는데요.

2~30대 증여가 많아지면서 청년층 내 격차는 가팔라질 것으로 보이고, 부의 이전으로 불평등이 커지는 상황에서 증여재산을 산정하는 가액 평가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다음은 서울경제입니다.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통계는 2019년까지만 해도 민간 기관의 집계 수치가 더 많았는데요.

지난해부터는 정부 통계가 민간보다 훨씬 많은 상황이 되면서 시장에서는 정부 통계를 신뢰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공개한 하반기 서울 입주 아파트 내역과 민간 통계인 부동산114의 자료를 비교해보니 민간 통계에는 잡히지 않고 정부 집계에만 포함된 주택의 약 90퍼센트가 공공임대와 전용면적 30제곱미터 안팎의 원룸 도시형 생활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

정부 통계에만 있는 주택의 경우 3~40대 부부가 살고 싶어 하는 집은 없었다고 합니다.

정부는 이런 통계를 근거로 민간보다 많은 아파트 입주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임대 및 초소형 위주의 주택 공급이 시장 불안을 해소하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라고 합니다.

◀ 앵커 ▶

이어서 경향신문 하나 더 살펴봅니다.

전 세계 스포츠에 깊숙이 스며들었던 또 하나의 '한류'가 있습니다.

바로 'K코치'들의 위력인데요.

과거 한국이 강점을 보였던 올림픽 종목을 중심으로 많은 지도자들이 해외로 나가 관련 종목의 발전을 이루면서 한국의 이미지도 끌어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49킬로그램 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태국 선수 뒤에는 한국인 지도자 최영석 감독이 있었고,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김소영, 공희용조를 꺾은 중국 선수들 뒤에는 강경진 코치가 있었다는데요.

한국 육상 마라톤 대표로 나서는 케냐 출신 오주환 선수는 케냐 유소년팀에서 자신을 발굴해줬던 오창석 감독 영전에 메달을 바치겠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 앵커 ▶

다음은 세계일보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달 가까이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지만, 일부 사람들은 '비포 코로나19'로 회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이 불가능한 경기 지역의 한 업체는 "숙박이 어려운 2인 이상 고객들을 위해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즐기고 서울로 돌아가는 버스를 제공한다"면서 수영장 파티를 홍보했다는데요.

수도권 지역의 클럽이나 감성주점 등은 모두 집합금지 시설이지만 SNS에 홍보 글을 올리면서 영업 중인 곳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 20대는 "방역을 신경 쓰지 않는 사람도 많다"면서 "마음만 먹으면 여러 명이 모여서 놀 수 있는 술집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앵커 ▶

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

스타벅스코리아와 BMW그룹 산하 MINI코리아가 협업한 굿즈가 어제 출시됐는데요.

상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오전 6시부터 스타벅스 매장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중고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웃돈'이 붙은 제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는데요.

일부 매장이 안내한 입고 수량을 보면 품목별 입고 수량이 4~5개 수준에 불과해서 스타벅스가 일부러 적은 수량을 풀고 '오픈 런'을 연출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스타벅스 관계자는 "빠른 소진으로 일부 소비자들이 헛걸음을 하게 된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뉴스 열어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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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291120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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