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번엔 원전 발언 논란.."日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 안 됐다"

부장원 2021. 8. 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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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 120시간, 부정식품 발언 등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번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놓고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어제 부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을 언급하며 지진과 해일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된 것은 아니고, 그러니까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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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 120시간, 부정식품 발언 등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번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놓고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어제 부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을 언급하며 지진과 해일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된 것은 아니고, 그러니까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1년 대규모 지진에 따른 쓰나미로 방사능이 누출된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놓고 방사능 유출은 안 됐다며 사실관계가 틀린 설명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인터뷰 기사에서 해당 발언이 별다른 설명 없이 삭제됐지만, 원문이 저장된 기사가 계속 공유되며 논란은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캠프 측은 2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요약하다 보니 맥락이 축약돼 잘못 나간 거라며, 지진해일이 없었다면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고, 방사능 유출도 없었을 거라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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