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이재명 28%·윤석열 22%..'당선 전망' 李 32%·尹 2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월 첫째주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은 나란히 상승한 반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하락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5일 발표한 8월1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 지사는 28%, 윤 전 총장은 22%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4%, 최재형 3%, 추미애-안철수 2% 순으로 집계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8월 첫째주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은 나란히 상승한 반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하락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5일 발표한 8월1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 지사는 28%, 윤 전 총장은 22%를 기록했다.
두 사람 모두 일주일 전 조사대비 3%p(포인트) 상승하며 6%p의 격차를 유지했다.
이 전 대표는 전주 대비 2%p 하락하며 10%를 기록해 3위를 유지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4%로 4위에 올랐고, 전날 대선 출마를 선언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3%를 기록하며 4주 연속 동률을 이뤘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각 2%,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각 1%를 기록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7%, 모름·무응답은 6%로 집계됐다.
'내년 대선에서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란 질문에는 응답자의 32%가 이 지사를, 28%가 윤 전 총장을 꼽았다. 이 전 대표는 8%, 홍 의원은 2%, 최 전 원장과 유 전 의원은 각 1%를 기록했다. 없다는 12%, 모름·무응답은 15%다.
진보진영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36%, 이 전 대표가 16%, 추 전 장관이 3% 순으로 나타났다. 이 지사는 전주 대비 3%p 상승했으나, 이 전 대표는 2%p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지사가 51%의 지지를 얻어 26%에 그친 이 전 대표를 더블 스코어로 앞섰다.
보수진영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이 26%, 홍 의원이 12%, 유 전 의원이 9%, 최 전 원장이 5% 순으로 집계됐다. 윤 전 총장은 입당 효과로 전주 대비 4%Pp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전 총장이 61%, 홍 의원과 최 전 원장이 각 9%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7.1%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위태로운 버스…운전대에 발 올리고 이어폰 꽂고 운전한 기사[영상]
- 홍준표 "난 청산가리 배우한테 욕먹어가며 관세 0% 한미 FTA…지금 15%에 으쓱?"
- 전화번호 묻자 입 꾹 닫는 새언니…"남편 통해서 연락 달라" 시끌
- 남자 약사에 '생리통 약' 샀더니…"아무리 급해도 좀 아니지" 타박한 친구
- 6개월간 20명과 동시 교제한 여성…"선물 받은 아이폰 팔아 집 계약"
- 카페서 남편 성기 자른 50대 여성 '살인미수 혐의' 긴급체포
- 에어컨 없는 초소서 경비원 사망…사측 "산업재해 아냐" 유족 분노
- "지하철서 발톱 깎는 승객…그 손으로 과자 먹더라" 경악
- "꼭 남편 있어야 찍나"…박나래, 제주서 시스루 비키니 파격 웨딩화보
- 손연재 "9살 연상 남편, 소개팅 후 애프터도 없어…화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