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악수한 국민의힘 당직자 확진에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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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6일 일정을 연기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후보는 오늘 충남 논산 윤증 고택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며 "8월 2일 국회 본청 방문 시 악수를 나눈 당 사무처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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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6일 일정을 연기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윤 전 총장이 지난 2일 국회에 방문했을 때 악수를 나눈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가 전날(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후보는 오늘 충남 논산 윤증 고택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며 "8월 2일 국회 본청 방문 시 악수를 나눈 당 사무처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윤 후보는 오늘 오전 중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할 예정"이라며 "방역대책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및 지침에 따른 절차를 준수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당직자 확진에 따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공보실은 "6일 예정된 모든 원내 관련 일정을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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