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전 육군대장 "국민의힘 대통령 선출 경선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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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대장 출신인 박찬주 전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이 6일 "제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당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안보 정당으로서 면모를 보이고, 경선 흥행에 보탬이 되고자 국방 안보전문가로서 군을 대표하겠다"며 이같이 피력했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 국민의힘의 다양성과 후보군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문재인 정권의 안보 실정을 부각해 안보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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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육군 대장 출신인 박찬주 전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이 6일 "제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당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안보 정당으로서 면모를 보이고, 경선 흥행에 보탬이 되고자 국방 안보전문가로서 군을 대표하겠다"며 이같이 피력했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 국민의힘의 다양성과 후보군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문재인 정권의 안보 실정을 부각해 안보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이 나라 안보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적임자가 누구이고, 군 통수권자로서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구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현 정부는 남북관계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데 앞장서 왔고, 국가방위의 최후 보루라 할 수 있는 군을 무력화시켰다"며 "대통령 본인이 군 통수권자라는 인식 자체가 부재한 것으로 보인다"고 질타했다.
그는 조만간 이준석 대표를 만나 자기 뜻을 전달한 뒤 예비후보 등록을 할 계획이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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