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포인트 서비스 축소 '패닉'.."법률 검토 나올때까지"

성동훈 기자 2021. 8. 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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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충전시 이용자에게 20% 가량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용자를 모았던 결제 플랫폼 '머지포인트' 가 판매를 중단하고 당분간 서비스를 축소한다고 밝혔다.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는 지난 11일 공지를 통해 "서비스가 '선불전자지급' 수단으로 볼 수 있다는 관련 당국 가이드를 수용해 11일부터 적법한 서비스형태인 '음식점업' 분류만 일원화해 당분간 축소 운영된다"며 "음식점업을 제외한 편의점, 마트 등 타 업종 브랜드를 함께 제공한 콘사는 법률 검토가 나올때까지 당분간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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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포인트 충전시 이용자에게 20% 가량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용자를 모았던 결제 플랫폼 ‘머지포인트' 가 판매를 중단하고 당분간 서비스를 축소한다고 밝혔다.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는 지난 11일 공지를 통해 “서비스가 '선불전자지급' 수단으로 볼 수 있다는 관련 당국 가이드를 수용해 11일부터 적법한 서비스형태인 '음식점업' 분류만 일원화해 당분간 축소 운영된다”며 “음식점업을 제외한 편의점, 마트 등 타 업종 브랜드를 함께 제공한 콘사는 법률 검토가 나올때까지 당분간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머지포인트 사무실 모습. 2021.8.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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