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화이자 백신 과다용량 접종자들 중증 이상반응 아직 없어"

신재우 2021. 8. 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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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과다투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아직 중증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관계자는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피접종자의 이상반응은 관할 보건소가 개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건소는 오접종 7일 후에 이상반응 모니터링 결과를 시스템을 통해 질병청에 보고해야 한다"며 "현재까지 어지러움과 발열 외에 중증 이상반응 보고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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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이의진 기자 = 최근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과다투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아직 중증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관계자는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피접종자의 이상반응은 관할 보건소가 개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건소는 오접종 7일 후에 이상반응 모니터링 결과를 시스템을 통해 질병청에 보고해야 한다"며 "현재까지 어지러움과 발열 외에 중증 이상반응 보고는 없었다"고 말했다.

청주의 한 의료기관에서는 앞서 지난 12∼13일 10명의 접종자에게 화이자 백신 원액을 정량보다 5∼6배 많게 투여했다.

조사 결과 지난달 31일 신규로 채용된 간호조무사가 모더나 백신을 화이자 백신으로 착각해 접종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withw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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