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세 번째 대권도전' 허경영, 백마타고 "내가 난세영웅"

"매월 국민배당금 150만원 지급" 공약
"안철수, 나라의 보배" 단일화 경선 제안도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에서 열린 공식 대선출마 기자회견에 백마를 탄 채 입장하고 있다. 2021.8.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997년과 2007년에 이은 세 번째 대권 도전이다.

허 대표는 이날 장군 옷을 입고 허리춤에 칼을 찬 채 백마를 타고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

허 대표는 "국민들은 출산, 생활, 취업 절벽에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대통령에 당선되면 취임 2개월안에 만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인당 1억원과 매월 국민배당금 15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그는 “한해 550조원 정도 예산에서 70%를 절약하면 385조원이 남는다”며 “여기에 교도소를 90% 줄이고, 재산비례 벌금제로 바꿔 연간 100조원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탈세 방지책으로 200조원 세금을 걷는 등 매년 758조원의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공언했다.

한편, 허 대표는 대선 출마선언에 앞서 언론에 배포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가혁명당과 국민의당이 정당 차원에서 서로 추구하는 정책에 대한 토론과 국민의 뜻을 묻는 국민경선을 통해 단일화할 것을 제안한다"며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에서 열린 공식 대선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왜군을 물리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1.8.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에서 열린 공식 대선출마 기자회견에 입장하고 있다. 2021.8.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에서 열린 공식 대선출마 기자회견에 백마를 탄 채 입장하고 있다. 2021.8.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에서 열린 공식 대선출마 기자회견에 입장하고 있다. 2021.8.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에서 열린 공식 대선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왜군을 물리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1.8.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에서 열린 공식 대선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왜군을 물리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1.8.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에서 열린 공식 대선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왜군을 물리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1.8.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에서 열린 공식 대선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왜군을 물리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1.8.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에서 열린 공식 대선출마 기자회견에 장군옷을 입은 채 입장하고 있다. 2021.8.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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