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치원·어린이집 통합해 차별없는 돌봄 서비스"

고상민 2021. 8. 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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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18일 "유치원과 어린이집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 통합' 모델을 마련해 모든 아이에게 차별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또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아동 대 교사 비율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수준에 근접하는 정도로 하향 조정하겠다"며 "숙련되고 전문성이 풍부한 교사가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도 단계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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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18일 "유치원과 어린이집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 통합' 모델을 마련해 모든 아이에게 차별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에서 열린 '학부모·교직원과의 보육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통령에 당선되면 통합 모델 마련을 위해 전문가, 현장 관계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전 대표는 또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아동 대 교사 비율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수준에 근접하는 정도로 하향 조정하겠다"며 "숙련되고 전문성이 풍부한 교사가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도 단계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종일반을 운영하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는 전문 심리상담사를 배치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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