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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으로 앞당길 수 있어"..백신으로 82.6% 감염 예방

이동우 입력 2021. 08. 24. 22:40 수정 2021. 08. 2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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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물량 공급 늘어나 예약 가능 인원 확대"
당국 "18∼49세 추석 이후 예약자 앞당겨 접종"

[앵커]

18∼49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추석 이후로 예정됐거나 아직 예약하지 않은 사람들은 접종 일정을 앞당길 수 있게 됐습니다.

백신 접종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는 82.6%, 사망 예방 효과는 97.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모더나사의 백신 물량 공급 확대에 따라 다음 달 6일 이후 의료기관별 접종 예약 가능 인원이 늘어납니다.

이에 따라 18세에서 49세 접종 대상자들은 접종 일정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 18~49세 연령층분들 중에서 아직 예약하지 못한 분들 또는 추석 이후로 예약하신 분들 중에서 접종을 앞당기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일정을 조정하여 더 빠른 날짜에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예약을 한 사람들은 기존의 예약을 취소하고 9월 6일 이후 원하는 날짜와 의료기관을 선택해 다시 예약하면 됩니다.

신규 예약자의 경우에도 다음 달 6일 이후로 접종 일정을 잡으면 됩니다.

9월 둘째 주 접종 예약은 오는 26일까지만 가능하며 9월 셋째 주 예약은 다음 달 2일까지 가능합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지난 4월부터 이달 14일까지 확진자 등의 예방접종 여부를 분석한 결과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의 80% 이상이 미접종자였습니다.

또 백신 접종에 따른 효과를 분석한 결과 감염예방에 82.6%, 사망예방에 97.3%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강원도 강릉의 의료기관에서 교차 접종이 허용되지 않는 모더나 백신을 2차 접종 대상 주민 40명에게 잘못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춘희 / 강릉시 보건소장 : 접종 전담 간호사가 백신 냉장고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꺼낸다는 것이 부주의로 모더나 백신을 꺼내서 접종을 하던 중 동료 직원이 모더나 백신이 나온 것을 인지하고 오접종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오접종 대상자에게 내용을 통보하고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하는 등 향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동우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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