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꽃 300만 송이가 활짝 피었네요"..'산소카페 청송정원' 개장

구대선 기자 입력 2021. 8. 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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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송이 백일홍 꽃이 활짝 피어난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9월 1일 문을 연다.

경북 청송군은 26일 "청송군 파천면 용전천 일대 부지 13만6000여㎡에 들어선 백일홍 화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9월1일쯤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희천 청송군 경관녹지계장은 "이곳에 대략 300만∼400만 송이의 백일홍꽃이 활짝 피어 있다. 백일홍 공원은 평창, 함안 등 우리나라 곳곳에 많지만 청송정원이 가장 규모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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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 300만 송이가 피어난 산소카페 청송정원.(청송군 제공) © 뉴스1

(청송=뉴스1) 구대선 기자 = 300만 송이 백일홍 꽃이 활짝 피어난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9월 1일 문을 연다.

경북 청송군은 26일 “청송군 파천면 용전천 일대 부지 13만6000여㎡에 들어선 백일홍 화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9월1일쯤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희천 청송군 경관녹지계장은 “이곳에 대략 300만∼400만 송이의 백일홍꽃이 활짝 피어 있다. 백일홍 공원은 평창, 함안 등 우리나라 곳곳에 많지만 청송정원이 가장 규모가 크다”고 말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에는 백일홍 꽃을 비롯해 전망대, 전망타워, 중앙무대, 포토존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청송정원에서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9월말까지 백일홍꽃이 활짝 필 것으로 청송군은 보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백일홍꽃이 지고 나면 청송정원에 청보리 등을 심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정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58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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