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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명 사망..'위드 코로나' 성인 80% 접종 완료 후

김성현 입력 2021. 08. 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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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이어서 코로나19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1900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사망자 수가 하루 만에 스무 명 늘어나면서 4차 대유행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이 확진자 발생 억제보다 위중중 환자를 관리하는데 집중하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기 위한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는데요.

김성현 기자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과 가족을 포함해 모두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노원구청 관계자] "전수조사는 했고 자가격리하는 가족도 있으니까 (확진자가) 더 나올 수도 있죠."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남구의 대학병원 확진자는 47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117명이 될 전망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882명으로 어제보다 272명이 줄며 하루 만에 다시 2천 명대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정부는 "확진자가 늘지도 줄지도 않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면서 수도권에 시행 중인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확진자 폭증을 억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하루 사망자는 20명으로 4차유행 이후 최다를 기록했고 위중증 환자도 425명으로 여전히 많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 환자 규모가 증가하면서 1,2주의 시차를 두고 위중증 환자가 늘고, 연이어 사망자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규모가 4백명 이상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이번주 부터 평균 사망자 수도 올라갈것 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함께 정부는 방역체계를 확진자 발생 억제보다 위중증 관리에 집중하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기 위해선 백신 접종률이 고령층은 90% 이상, 성인층은 80% 이상이 돼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예방 접종률을 최대한 10월 말까지 끌어올리고 의료대응체계를 조금 더 체계화시키는 준비작업을 지금부터 진행을 해야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가족친지 모임을 포함한 추석연휴 특별방역 대책은 이동량과 백신 접종률 등을 감안해 오는 31일 이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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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정우영, 이관호/영상편집:류다예)

김성현 기자 (sean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6438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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