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케리 특사, 내달 3일까지 중국 방문..中측 인사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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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가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기후 변화와 관련한 협력 등을 논의한다.
케리 특사는 이 기간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사무 특사와 만나 톈진에서 회담을 한다.
당시 케리 특사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기후회의에 참석했다.
케리 특사는 중국 방문에 앞서 이날 일본에 도착해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상과 기후 변화 문제와 관련한 회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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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가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기후 변화와 관련한 협력 등을 논의한다.
중국 관영 CCTV는 이날 중국 환경생태부를 인용해 이렇게 전했다. 케리 특사는 이 기간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사무 특사와 만나 톈진에서 회담을 한다.
두 특사는 오는 11월 영국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CCTV는 보도했다.
케리 특사의 중국 방문은 지난 4월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케리 특사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기후회의에 참석했다. 케리 특사는 셰전화 중국 기후특사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양국이 기후 위기에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케리 특사는 중국 방문에 앞서 이날 일본에 도착해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상과 기후 변화 문제와 관련한 회담을 진행했다. 일본 TV 아사히에 따르면 케리 특사는 이날 오전부터 고이즈미 환경상과 회담을 시작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케리 특사의 일정과 관련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노력에 대해 국제 경제 강국들과 대화할 것"이라고 했다.
케리 특사는 첫 중국 방문에서 공동 성명 발표를 통해 양국이 다른 분야에서는 갈등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국제 협력이 필요한 문제에서는 양국이 힘을 합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줬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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