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추석맞아 송파구 취약계층에 추석지원 물품 전달

(서울=뉴스1) =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이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송파봉사나눔터에서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물품을 옮기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파구 내 취약계층, 희망풍차 결연세대 등에 식료품이 담긴 부식 세트 172개를 지원한다. 삼성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물품지원 사업은 송파구의 협조로 관내 취약계층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추석을 맞아 가정에서 명절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식용유, 간장, 고추장, 된장, 밀가루, 부침가루, 참기름, 설탕, 소금, 당면, 즉석찌개류 등 각종 식료품과 부식으로 구성된 지원물품은 9월 3일부터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172세대에 전달된다. (대한적십자사 제공) 2021.9.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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