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스가 퇴진에 상승 출발..닛케이지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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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3.11 포인트(1.28%) 오르며 2만9501.22에 장을 열었다.
개장 직후 장중 상승 폭은 500 포인트에 육박했다.
이날 시장에는 지난 3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가 퇴진을 표명한 데 대한 기대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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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6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3.11 포인트(1.28%) 오르며 2만9501.22에 장을 열었다. 개장 직후 장중 상승 폭은 500 포인트에 육박했다.
이날 시장에는 지난 3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가 퇴진을 표명한 데 대한 기대가 계속되고 있다.
스가 총리는 이달 열리는 집권 자민당 총재선거에 입후보하지 않겠다고 했다. 의원내각제인 일본에서는 집권당의 총재가 총리가 된다.
즉, 스가 총리는 이달 30일 임기를 마친 후 사임 수순을 밟게 된다.
시장은 새로운 총리가 내놓을 경제 대책에 대한 기대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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